(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 청년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1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5명(팀)이 1일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중견작가들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 작가들이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디딤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인은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만나 생기는 일상적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로 작업하는 ‘갱상도샥시시점’의 정혜인 등 모두 5명의 작가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지원금이 무정산 시상금 형태로 지원된다.
이들은 창작 결과물을 오는 11월 누에아트홀 통합 전시주간과 결과 공유회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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