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 남원용성초등학교, 남원중앙초등학교 학생 2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임명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남원초등학교, 남원용성초등학교, 남원중앙초등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명장 수여 및 유엔아동권리 협약에 명시된 권리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남원시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정책도 제언할 계획이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모니터링 단원이 스스로 권리주체임을 인식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고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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