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빛중과 양현중에 이어 3번째 중학교 개교 예정
전주교육지원청 교명제정심의위원 심의, 의결
전주만성중과 내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전주효문중도 명칭변경
전주혁신도시에 3번째 중학교가 생긴다. 명칭은 ‘전주만성중학교’로 결정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전주혁신도시에 들어설 3번째 중학교 명칭을 ‘전주만성중학교’정하고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만성중학교는 온빛중학교와 양현중학교에 이어 전주혁신도시에 세 번째로 들어서는 중학교이다.
규모 25학급(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에 학생 수는 702명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전주효문여자중학교 교명은 ‘전주효문중학교’로 변경된다.
전주만성중학교의 명칭은 위원회 규정‘동일 지역에 초·중학교를 설립하는 경우 먼저 설립된 교명을 인용한다’에 따라 기존 설립된 전주만성초등학교의 교명 인용을 고려해 결정됐다.
선정된 교명은 ‘전라북도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앞서 전주교육지원청은 교명제정심의위원 심의, 의결을 거쳐 전주만성중학교와 효문중학교의 이름을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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