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전주소리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26개 공연을 선보이는데 9개 유료공연으로 17개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전 공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객석 띄어 앉기로 객석의 30퍼센트를 우선 오픈한다.
무료 공연의 경우 나루컬쳐에서 유료공연의 경우 인터파크와 나루컬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필수며, 무료 공연 관람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는 ‘소리사랑 후불제’를 시행하는 새로운 공연 관람 문화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20주년 특집 개막공연에서는 20명의 공연자가 나와 그간의 세월이 담긴 영상과 어우러지며 지나온 길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공연이 준비된다. 올 축제에는 한국형 월드뮤직팀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소리프로티어'의 시즌 2를 기획했고, 33개 공모작에서 선별된 7개 작품이 멘토링을 통해 초연되거나 각색될 예정이다.판소리 다섯마당에서는 춘향가와 흥보가로 채워진다.
10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은 특별히 아쟁 김영길 명인과 합동 무대에 올라선다.자세한 공연 정보와 티켓 안내는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