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평 · 신성리 등 출하 본격
11월 12일 직판행사 예정
김장철을 앞두고 봉동생강 수확이 한창이다.
봉동생강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후 그 위상이 높아졌으며, 봉동읍 낙평리와 신성리 등 생강 재배 농가들은 요즘 토종생강을 캐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봉동의 대표 농작물인 봉동생강은 즙이 많고 살이 통통해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약용, 김장양념, 향신료, 정과류 등 사용처도 많다.
(사)완주생강강 전통농업시스템 보존위원회는 봉동생강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완주토종생강 생산자 직판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봉동읍 신성리 121번지에서 현장에서 1kg당 8000원에 판매한다.
보존위원회 관계자는 “직판행사는 봉동토종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강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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