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 총재가 ‘대한민국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나 총재는 ㈔안중근의사 문화예술 연합회·㈔평화통일 범국민운동본부 주최, (재)의사 안중근 장군 장학회(명예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대회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관해 10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1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전국적 반부패 청렴운동 전개와 안중근 의사 정신을 이어 받는 역사복원운동, 종교평화운동의 공로로 공익부분 대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8월 공신연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단법인 민간단체로 허가받아 전국 광역시·도 22개 본부와 시·군·구 100여개 지부 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LH 땅투기 의혹, 라임옵티머스 사태 진상규명 등 반부패 청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 4대 종교(천주교·불교·기독교·원불교)간 화합과 평화를 위한 종교문화 활동과 해외 NGO홍보활동을 전개해 유네스코와 로마 교황청, UN-CRNGO 총회 등을 방문하며, 세계적인 종교평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 총재는 “매우 영광스럽다. 전국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고 있는 공신연 회원들을 대표해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공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제 출신인 나 총재는 전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대학원과 원광대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와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전주완산·익산·군산·남원·완주·부안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정보과장, 광주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전주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국제탐정 총연합회 전국회장, UN-CRNGO 총회 한국대표, 전국역사복원협회 역사관건립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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