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1명, 오후 5시 3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8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85번(전북6005번)은 8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6번(전북6006번)은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최근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887번(전북6007번)은 70대로, 익산886번(전북600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8번(전북6008번)은 60대로,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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