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족신문분야 윤예진·윤예원 학생
“다양한 주제 생각의 과 깊이 보이는 작품 많아
시상식 30일 오후 5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제14회 전북 NIE대회’의 부문별 당선작이 가려졌다.
전북 NIE대회 심사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전북일보사 소회의실에서 장시간에 걸친 심사를 통해 교사 부문(NIE 지도사례)과 학생 부문(가족신문·주제신문·;NIE일기·NIE논술)에서 최우수상·금상·은상 등 모두 26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전북 NIE(신문활용교육) 대회에는 각 부문에서 교사와 학생 200여 명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했다.
부문별로 보면 교사부문 6개 작품, 가족신문 4개 작품, 주제신문(초·중등) 38개 작품, NIE일기(초·중등) 12개 작품이 접수 됐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행된 NIE논술 부문은 총 59작품(초·중등)이 출품돼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가족 신문 분야에서 ‘우리 다시 봄’을 출품한 윤예진(전주여고 3학년)·윤예원(신흥중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NIE 논술부문에서 이채영(부안 동초 4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가족 신문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된 윤예진·윤예원 학생은 가족의 일상을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실제적인 삶의 이야기를 기사로 전달하고자 하는 신문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채영 학생은 전북일보 NIE 지면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심사위원회는 “올해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에서 생각의 힘과 깊이가 보이는 작품들과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화두를 다룬 기사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세상을 읽어내며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는 안목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심사는 학교 현장 등에서 꾸준히 NIE 지도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 NIE연구회 회원 7명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전북교육감상, 부문별 최우수상과 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전북일보 회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부문별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교사 부문 (nie 지도사례)>교사>
◇ 금상: 강석우(신태인중)
◇ 은상: 원혜령(전주효문여중), 이지훈(전주 전일고)
<학생 부문 (nie일기 주제신문 가족신문 nie논술)>학생>
◇ 대상: 윤예진(전주여고 3학년)·윤예원(신흥중 3학년) 학생
◇ 최우수상: 이채영(부안 동초 4학년)
◇ 금상
△NIE일기: 이연서(전북사대부고 2학년) 외 1명, 임수연(격포초 6학년)
△주제신문: 이서린(남원서진여고 2학년) 외 3명, 한예지(부안초 6학년) 외 4명,
△가족신문: 없음
△NIE논술: 시우성(전일고 2학년)
◇ 은상
△NIE 일기: 박혜린(전주사대부고 2학년), 김미희(전북사대부고 2학년), 이시윤(전주호성중 1학년)
△주제신문: 오윤경(남원서진여고 2학년) 외 3명, 신다예(남원서진여고 2학년) 외 3명, 이효원(전주효천초 1학년), 조수민(격포초 6학년) 외 5명, 고예은(전주효천초 1학년)
△가족신문: 김민희 (순천 중앙초 1학년), 양은설(전주효천초 1학년) 외 3명
△NIE논술: 김다희(전주평화중 1학년), 이함인(전북사대부고 2학년), 신승훈(전일고 2학년), 이서향(전주신성초 6학년), 김하준(전주화산초 6학년), 소하엘 (전주효림초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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