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2년도 예산안이 4313억 원으로 확정됐다.
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는 17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734억 원, 또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4313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을 중점으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전 부서와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15건, 처리 57건, 개선 29건 등 총 101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11월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감사 준비와 수검 자세로 모범적으로 감사에 임한 류지봉 농업정책과장과 농축산유통과 이재현 주무관에게 장수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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