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저소득가구 연탄 1만장 기탁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마백김치 나눔행사 개최
따스한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연탄 1만장(시가 800만원 상당)을 기탁했고,(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정헌율)는 먹거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백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또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황인주∙여성회장 고혜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게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전북지역본부는 자연(대표 선우권)과 함께 화산재 섬유로 만든 양말, 속옷, 셔츠 등 14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이불패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삼성동 소재 새언약교회(목사 박주석)는 익산 나눔곳간에 10kg짜리 백미 3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이영순)는 어려운 이웃 30가정에게 각각 10만원씩의 온누리상품권을, 익산시 퇴직공무원 황영창 씨는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금마면 옥동마을 이기형 씨가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백미 100포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는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익산로타리클럽(회장 류동곤)은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라면,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각각 기탁했고,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계권)는 저소득 가정 중∙고생 19명에게 모두 490만원의 꿈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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