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태산ENG,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빵굼터’ 노후설비 교체비용 1500만원 쾌척
㈜천하(대표 강희곤)와 태산ENG(대표 고정세)는 지난 27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사랑의 빵굼터 노후설비 교체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쾌척했다.
사랑의 빵굼터는 지난 2005년 중고 제빵기기 기증을 계기로 읍면동 소외계층 120세대에게 매월 2회씩 빵∙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노후화 시설로 인해 정상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빵굼터 노후화 시설 및 장비 교체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주)천하와 태산ENG의 따스한 손길 덕분에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사랑 전달에 나설수 있게 돼 기쁘다” 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천하 강희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와 태산ENG는 청소년 복지비젼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청소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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