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3:18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재경부안군향우회, 식도 화재 이재민에 2000만원 전달

온정의 손길 계속 이어져...

   재경부안군향우회 위도면 식도화재 이재민 위문금 전달
   재경부안군향우회 위도면 식도화재 이재민 위문금 전달

18일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는 지난 13일 발생한 위도면 식도 화재현장을 방문해 재경부안군향우회 향우들이 모은 위문금 2000만 원을 부안군청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위도면 식도 화재 이재민 백승찬 씨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나니 정말 앞날이 막막했는데 멀리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께서 이렇게 성금을 모아 먼 곳까지 오셔서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앞서 16일 식도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이틀 만에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 운동엔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이 500만 원, 신현관 B&B 회장이 300만 원, 하종대 회장과 이영수 햇살종합건설 사업본부장, 김홍석 성우이앤씨 사장이 각각 100만 원 등 100여 명의 향우가 참여했다.

하종대 회장은 “순식간의 화마로 온 재산이 사라졌는데 다시 집을 짓기도 쉽지 않다는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향우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화재 수습과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