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도내 화재는 1만 379건으로 이중 전기·가스화재가 27%(전기 2169건, 가스 702건)로 큰 비중을 차지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계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가스를 이용하는 난방기구 사용 급증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부안 관내 공동주택·공장(창고)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가스화재 저감 안전홍보 캠페인 △전기·가스 안전사용 및 안전용품 설치 홍보(소공강용 소화용구, 가스타이머 콕 등) 등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 “겨울철 전기·가스 난방용품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 안전은 모든 국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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