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완산학원(관선이사장 차상철)은 22일 새로 조성된 풋살장에서 ‘학교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전주시교육장을 비롯해 차상철 관선이사장, 오평근 도의원, 이남숙·양영환·송승용 기초의원, 완산중·완산여고 학생회장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대표, 양교 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운동장 준공식으로 완산학원의 완산중학교 446명과 완산여고 200명의 학생들은 넓은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감사원은 완산중, 완산여고의 학교시설(체육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었고, 이번 운동장 준공은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운동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1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5억3,440여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4,988㎡에 풋살경기장(760㎡) 1면과 농구 경기장(434㎡)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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