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첫 삽을 뜨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지역관광 거점도시이지만, 대규모 회의 및 전시 수요가 있음에도 컨벤션센터가 없어 행사 규모를 축소하거나 개최를 포기해야 했다”며 “전주종합경기장에 들어서게 될 호텔과 컨벤션센터는 전국적인 규모와 면모를 갖춰 수도권 행사나 국제행사를 유치해 도시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예비후보는 “전주컨벤션센터는 전주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새만금을 비롯한 주변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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