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미숙)는 지난 22일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회장 김성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전주완산소방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초소방시설과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송미숙 대장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소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회장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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