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 행복드림 힐링 캠프 운영
지난 16, 17일 양일간 강당서 개최
서전주중학교(교장 이윤근)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강당에서 2, 3학년 전체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서전주중학교 행복드림(Dream)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교사들은 페스티벌 프로그램 대부분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
이번 캠프를 기획ㆍ운영한 이민구 진로 교사는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와 학교 생활의 긍정 에너지 회복을 위해 ‘오늘을 즐겨라’, ‘미니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뒤 없이, 내일이 없이, 미친 듯이 노는 축제’ 콘셉트로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아연(2년) 학생은 “캠프의 댄스 공연만이 아닌 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친구들이 공연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축제를 즐기는 것 같아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승준(3년) 학생도 “같은 학년 친구들이 소극적이어서 페스티벌을 못할 줄 알았는데 막상 캠프를 시작하니 적극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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