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남원시 청년농업인연합회 '청년 지음'과 '청년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성배·진환선 청년지음 공동대표, 김보금 연희단청연 대표, 권태경 전 4-H연합회장 등 13명의 청년대표들이 참석해 인구증가 및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후보가 밝힌 청년공약으로는 △남원청년 주거책임제 △남원청년 완전고용제 △청년정책 담당부서 청년과 신설과, 10세까지 매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육아보육 정책 등이다.
또 청년임대아파트 500세대를 건립해 무주택 청년에 대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없이 최대 10년간 주거 보장, 정규직 1명을 채용하는 사업장에 1년간 월 100만원씩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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