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 박성윤) 희망자원봉사단(단장 김상원)이 최근 미성동 서흥마을‧거사마을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서해환경은 지난 17년째 연탄봉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연탄나눔의 경우 직원들의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추진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해환경 박성윤 대표는 “연탄사용 가구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에 기껏이 함께 해주고 있는 봉사단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올해 미성동 착한기업 7호점으로 가입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기부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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