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강정구)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71명에게 1인당 50만원(35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함께 수여했다.
강정구 군산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해 학생들이 더욱 큰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소외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올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여 도내 공공기관 중 첫 번째로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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