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의장 "소통하며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겠다
완주군의회는 1일 제26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3선의 서남용 의원(라선거구)을 선출하는 등 제9대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진용을 구성했다.
부의장에는 재선인 이경애 의원(가선거구) 선출됐고,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다선거구),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다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나선거구)이 선출됐다.
9대 의회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재적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의장부터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만장일치로 선출되며 더불어민주당의 단합된 모습이 연출됐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 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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