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1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영숙)은 1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미용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미용 재능봉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경로당을 방문해 매니큐어 바르기, 손 마사지 등의 봉사와 함께 적적하신 어르신들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김영숙 회장은 “봉사자들의 손길과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미용 후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은하 평화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해바라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서로의 정을 나누며 훈훈한 평화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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