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계상)는 18일 관내 경로당에 포도 32박스를 전달했다.
유계상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단체, 주민들이 건넨 따뜻한 온정들이 모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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