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 소방관 분야 전국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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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19구조대 김민수 대원이 몸짱 소방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119구조대 김민수 대원이 지난 27일 소방청 주최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 소방관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몸짱소방관 대회에는 전국에서 57명이 참여해 소방복을 벗고 그동안 가꿔온 건강한 근육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김민수 대원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업무를 수행하면서 틈틈이 신체를 단련해 전국 1위 몸짱 소방관으로 당당히 선발됐다.
김민수 대원은 “산악사고나 교통사고, 화재사고 등 극한의 재난 현장에 대비하고자 운동을 시작했다. 고른 영양소 섭취를 통한 철저한 식단관리로 많은 어려운점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돼 기쁘다. 건강한 체력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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