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28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전북여성 평화안보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지역 여성자문위원과 전북여성단체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반도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을 위한 여성연대’를 주제로 민주평통 전북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포럼은 전북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인식제고와 한반도 기후위기 인식과 대응을 위한 전북지역 여성들의 실천과제와 역할 논의를 통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반도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을 위한 여성연대’를 주제로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기후위기 대응과 남북협력, 기후위기 대응과 여성에 대해 발제가 진행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일상에서 여성들이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실천방안, 평화통일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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