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익 도모를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정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포장도로 재포장 및 도로표지판, 겨울철 대비 자재 사전검점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을 관내 진입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연결도로를 포함한 총 36개 노선 506.8km 구간이다.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구조물의 파손·침하 여부, 도로변 교통방해 풀베기,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헤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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