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들이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전북 중등수석교사회(회장 김상기)는 7일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복)에서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중등 수석교사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는 1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전주 전일고등학교 유효종 교사가 ‘허스키 렌즈로 사물인식 하는 AI 로봇’제작하기 수업을 소개했다.
김상기 수석교사회장은 “멀게만 느껴지던 AI를 수업에 활용하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고 각자의 교과에서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AI 교육을 적극적으로 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