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은 제39대 사단장으로 오혁재 소장(52)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오 신임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실전적 훈련과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자”고 강조했다.
오 신임 사단장은 1993년 육사 49기로 임관했으며, 15보병사단 여단장, 2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책 차장·기획관리참모부 전력 1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전문성과 인품을 인정받고 있다.
이임한 제38대 사단장인 김천석 소장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사단장 이·취임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정성영 전북도 비상대책민방위팀장, 이태수 임실군 부군수, 손규문 전북지방병무청 운영과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백상록 전북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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