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2년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12명을 선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시장실에서 성진여객 김윤수 씨 등 12명의 운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 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성진여객 김윤수·김진호·김태오·신홍만·이상석 씨와 전일여객 김재영·송현석 씨, 제일여객 한근효 씨, 호남고속 고일성·박학기·이성언 씨, 시민여객 김철수 씨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고,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운전원들은 시로부터 친절기사 명찰과 엠블럼 패치를 받고, 소속 버스회사로부터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또 표창일로부터 5년간 전주시 공영주차장을 50% 감면받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에는 호남고속 박학기 씨가 선정됐다. 올 상·하반기 친절·안전기사 23명 중 선정위원회 심사와 현장 검증을 통해 왕중왕에 선정된 박 씨는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감사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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