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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석 도의원, 문화재청장 표창 수상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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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석 전북도의원(왼쪽)이 23일 만인의사 추모 업무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해석 전북도의원(남원2)이 만인의사 추모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양 의원은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만인정신문화선양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수년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와 만인문화제를 이끌어 왔다. 

특히 남원시의원 재직기간 동안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 및 만인의사 추모공원 조성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2016년 만인의총이 국가기관으로 승격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양 의원은 남원시 학생들과 교사에게 매년 장학금 및 해외연수비를 지원하여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남원시의원 시절부터 현 도의원 재직기간 동안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 연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문화재청은 이 같은 만인의사 애국애족 정신의 계승과 만인의총 가치 보전, 지방자치 활성화,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양해석 의원을 올해 문화재청장 표창 수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역사의 고유하고 고귀한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며 "장학사업과 함께 민생향상에 최우선을 둔 의정활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휼륭한 역사자원을 전해주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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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석 #문화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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