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인하 후 11년 연속 동결
우석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우석대는 최근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 후 11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현재 우석대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 286만 원, 이학 343만 원, 공학 394만 원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대학발전기금 모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 복지나 교육·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교육부로부터 400억여 원을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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