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PD상, 전북CBS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 등 6편 선정
제22회 전북PD협회 전북PD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7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전북PD협회(회장 황윤택)는 제22회 전북PD상 수상작으로 전북CBS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 전라북도 천리길>, 전주MBC <마녀들의 포레스트>, <그린 르네상스, 남는 게 없는 잔치>, <광대전 시즌6>, JTV전주방송 <부틀렉 - 햇님의 나라>, KBS전주방송 <SONG큐멘터리 백튜더뮤직: 블랙홀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TV 정규부문 수상작인 <마녀들의 포레스트>(연출 조형진 김민재)는 농촌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라져가는 마을을 지키는 청년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지방소멸 시대 해법을 모색했다.
TV 특집부문에는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이 만든 '햇님'의 리메이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부틀렉 - 햇님의 나라>(연출 송의성)이 선정됐다.
라디오 정규부문은 전북CBS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의 코너 전라북도 천리길'(연출 이진성)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특집부문은 전주MBC <그린 르네상스: 남는 게 없는 잔치>(연출 박규현)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SONG큐멘터리 백튜더뮤직: 블랙홀편>(연출 이휘현 신은주 최효온)과 <광대전 시즌6>(연출 김현찬)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인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나미수 교수는 “두 프로그램은 각각 전국 MBC·KBS 채널에 편성된 로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지역 방송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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