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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대학 모빌리티 센터, 인재양성·산업 활성화 ‘맞손’

전북대, 군산대·군장대·전주 비전대 등 모빌리티 산업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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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지난 2일 전북대 공과대학에서 열렸다. 전북대 제공

전북권 대학이 지역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및 산업활성화, 핵심기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송철규) 친환경미래모빌리티센터(ICC)(센터장 이덕진)가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이호), 군장대 LINC3.0사업단(단장 이건엽) 미래자동차센터(ICC)(센터장 채왕석), 전주비전대 LINC3.0사업단(단장 최승훈) 친환경모빌리티센터(ICC)(센터장 유성구) 등 4개 기관은 최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전기차 및 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스마트 상용차 및 특장목적차량 등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양성 및 공동 기술 개발과 연구동향 및 기술정보,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전북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대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전개되는 전북지역 지역혁신사업(RIS)의 모빌리티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의 뜻을 공유했다.

전북대 LINC3.0사업단 이덕진 센터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전북지역에 있어 매우 중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며 “전북지역 내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 및 핵심 공동 기술 개발, 기술이전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지역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대 친환경미래모빌리티센터에서는 전북대 융합기술학부 송준희 교수, 전자공학부 조용기 교수, 전기공학과 임천용 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기술사업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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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대학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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