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읍시다."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5일 전주캠퍼스 학생회 임원 20여 명을 대학 인근 음식점으로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도 전주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의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대학 본부의 협력을 비롯해 학생들의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남천현 총장은 학생회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학생회의 노력도 당부했다.
신광호(유아특수교육과 4년) 총학생회장은 “대학 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학생회에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도 “대학의 주인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기 때문에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고 가교역할을 하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과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언제든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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