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양 미술사 강연
'루브르와 오르세를 중심으로' 주제로 강연 전개
강연자는 이동섭 작가 "소통하는 강연 만들 것"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내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서양 미술사 첫 걸음'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5일에 개강한 이 강연은 그림과 역사를 통합해 서양 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브르와 오르세를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자크 루이 다비드와 신고전주의(4월 5일) △유젠 들라크루아와 낭만주의(4월 12일) △밀레, 쿠르베와 사실주의(4월 19일) △마네와 근대 회화(4월 26일) △모네와 인상주의(5월 3일) △반고흐와 후기 인상주의(5월 10일) 등을 강연한다.
강연은 이동섭 작가(예술인문학자)가 맡는다. 이 작가는 "예향의 도시 전북에서 서양 미술사 수업을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 전주 한옥마을이 보이는 멋진 공간에서 서양 미술사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JB문화공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프로그램 신청은 JB문화공간 홈페이지,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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