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 운영
전북교육청이 탄소중립과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4일 지구의 날(4월22일)부터 환경의 날(6월5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소속기관과 학교에서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슬기로운 학교, 탄소중립 생활'을 캠페인 주제로 정하고, 매일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을 안내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 실천 사항은 △지구의 날 전국 소등 행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플러그 뽑기 △빈 교실 조명 소등 △물 절약하기 △종이 출력물 줄이기 △가까운 거리 걷기 등이다.
정성환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질 높은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별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개개인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확산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실천들이 공동의 실천이라는 큰 움직임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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