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가족영화제’ 개최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야외 마당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가족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가족영화제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26일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함께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27일 뮤지컬 만화 영화 ‘모아나’까지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즐겁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돗자리와 의자, 그리고 팝콘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전인 오후 7시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캐릭터 탈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 올리기,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에 관한 문제(퀴즈) 맞추기 행사가 경품과 함께 준비된다.
가족영화제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434)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따뜻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숙하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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