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완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김지연 작가 특강(가을 밤 그림책을 만나다)'을 마련한다.
오는 9월 19일 열리는 특강에는 백년아이, 오늘이 어디 가니?, 넘어, 일어나 등 그림책을 집필한 김지연 작가를 초청, 김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녀 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와 일에 지친 부모에게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강은 지역주민과 완주군 소재지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19일 저녁 7시에 완주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wjp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육경아 관장은 “아이와 부모, 그리고 가족이 그림책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특강을 준비했다"며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자녀가 성인이 된 부모님들이 오셔도 좋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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