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8일 21기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에 송현만(72) 전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선도할 국내외의 각계각층 인사 2만 1000명을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총 914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평화통일 정책자문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합의 도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송현만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914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통일준비를 위해 평화통일정책에 관해 대통령께 자문·건의하는 한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