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간환경을 개선하는 흡음패널·복합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엘티에스(대표이사 주현경)가 18일 킨텍스에서 모로코 기업과 2만 달러의 초기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엘티에스는 소음 저감 성능을 유사 제품 대비 100% 이상 개선하고 시공성, 유지 관리의 혁신으로 모로코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우수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디자인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천연·탄소복합소재 활용한 제품군까지 확대하면서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주현경 대표이사는 "코트라 하반기 붐업코리아에서 수출 협약을 체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코트라 전북지원단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훌륭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티에스는 오는 11월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동경건축박람회에서 12개 사와의 바이어 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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