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4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보도자료

전주대 ‘첫 번째 먹빛 이야기’ 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 개막

전주대 박물관‧평생교육원 공동 기획…14일까지 진행
지역 주민·지역 작가들 작품 박물관서 첫 전시 '이례적'

image
전주대 박물관‧평생교육원이 공동 기획한 ‘첫 번째 먹빛 이야기’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 개막식이 지난달 30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 박물관‧평생교육원이 공동 기획한 ‘첫 번째 먹빛 이야기’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 개막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번 작품전은 박물관과 평생교육원의 공동 기획으로 대학 내 문화기반시설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협력 및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전주대 평생교육원 수묵캘리그라피반 강사를 비롯해 9명의 회원이 캘리그라피와 수묵을 접목해 좋은 문장, 성경 말씀, 시구절 등 총 25점의 작품을 다양한 구도와 감성으로 담아냈다.

매당 이명순 강사는 “이번 작품전에 출품한 작품은 ‘먹의 향기’라는 자연을 소재로 전통 문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전통의 멋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9명의 신진 작가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함축된 내용을 담아낸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지역 작가나 주민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을 박물관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작품전은 VR과 함께 온라인 전시로도 공개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63-220-215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대 #수묵캘리그라피 #평생교육원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