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임실지역 각계각층에서는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지사장 박민철)가 215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또 임실군4H연합회(회장 최용하)도 200만 원을 기탁했고 임실이도건축사(대표 김종수)도 300만 원을 심민 군수에 전달했다.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임실·순창지사 박민철 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참된 공기업으로서 모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6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이도건축사사무소 김종수 대표도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의 임실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임실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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