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구 성과 바탕으로 새만금 사업 발전에 기여
박종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공안전연구소 전임연구원(공학박사)이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연구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왔으며, 새만금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 준공과 새만금 방수제 공사 착공 및 연구과제 등을 맡아 수행하며 새만금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동절기 도로포장 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로포장 제설·제빙을 위한 적용성 연구로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로부터 우수 논문 발표상을 2회에 걸쳐 수상하고 인공지능 및 로봇 분야에서 최우수연구원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만금 개발 여건에 맞는 동절기 연구과제를 발굴·수행하고 관련 기관 협력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전임연구원은 “지역의 미래인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그동안 연구해 온 바를 실전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부분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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