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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교철 시인, 제7대 전북PEN 신임위원장 선출

"회원들의 특징 모아 소통하는 전북펜 일궈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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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철 제7대 전북PEN 지역위원장 

제7대 전북PEN 신임위원장에 장교철 시인이 선출됐다. 

국제PEN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는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교철 시인을 제7대 전북PEN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제PEN한국본부전북위원회는 2001년 창립된 문학 단체로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 시인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PEN회원들이 각자 갖고 있는 특징을 모아 소통하고, 회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날마다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신임위원장은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해 전북시인협회 사무국장과 전북문인협회 편집위원장, 전북문학관 상주작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전북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순창군민의 장 문화장, 전북시문학상, 전북예총공로상, 전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제6대 이정숙 전북지역위원장과 제7대 장교철 위원장의 이·취임식은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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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철 #전북PEN 7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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