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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산 36억 원 투입...기업 인력난 해소 지원

오는 2월 2일까지 지원사업 지원자 모집
취업 연계 학생 지원금, 직·간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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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경/사진 제공=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 3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오는 2월 2일까지 '지역특성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지원사업(취업연계형 특성화 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 분야 취업연계형 특성화 과정을 통해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은 취업연계형 특성화 학사, 석사, 학·석사 교육과정을 실시 중인 전북자치도 소재 4년제 대학교다. 대학과 기업·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대학은 기업·연구기관이 요구하는 교육 내용에 따라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되면 교육생 취업 연계 학생 지원금, 교육 과정 개설·진행 관련 직·간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 역시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도-대학-기업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제도 마련을 추진해 지역 내 취업·정착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규택 원장은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 인력 확보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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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테크노파크 #특성화 #특성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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