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조연규 이장(대곡마을)과 백승례 부귀면자원봉사단장(석정마을)이 지난 22일 부귀면행정복지센터 1층 군수 연초방문 자리에서 각각 우수이장, 유공주민 감사패를 받았다.
조연규 이장은 매사 인정이 많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마을과 주민을 위해 희생 봉사하면서 주민 화합과 군정홍보 등에 솔선수범했다고 평가받는다.
전춘성 군수는 전달식에서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칭찬했다.
조 이장은 인접 대동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젊은 시절 도회지로 나가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몇 년 전 대곡마을로 이른바 ‘유턴 귀농’을 했다. 주민의견을 청취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호우 시 새벽부터 위험지구를 찾아 필요한 둑을 쌓거나 고랑을 파는 등 마을일에 투신하며 쓰레기 무단투기방지와 공중화장실 청결유지에 노력하고 지방세 등의 납부를 적극 독려해 성과를 거뒀으며 주민 신임이 두텁다.
백승례 단장은 부귀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할신장에 기여했으며 행정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받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전달식에서 “평소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칭찬했다.
석정마을 엄준섭 이장의 배우자인 백 단장은 부귀면 여성자율방범대장을 5년간 맡아 치안유지에 기여했다.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홀몸노인 봉사, 목욕봉사, 문화생활 도우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면 행사에 앞장서는 등 행정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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