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000만원과 배터리 수명연장장치제품 4000만원 상당
한국기후변화연구소(이사장 박상문)는 배터리 수명연장 기술기업 ㈜지에스에코(대표 김광식)가 기부금 2000만 원과 '친환경 전동기 배터리 수명연장장치' 제품 4000만 원 상당 등 모두 6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에스에코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납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혁신적으로 늘린 기술을 개발하고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필드테스트를 마쳤다.
이번 기부제품인 '배롱하이'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2배 이상 늘리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전동 휠체어 등에 적용된다. 지에스에코는 자동차 배터리의 전기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지에스에코는 "연구소가 급격한 기후변화 속 시민대상 교육과 포럼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구위기 대응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연구소는 기후학교 운영을 통해 매년 100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분야별 위원회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생태, 환경, ESG와 관련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아침 전주천과 삼천천, 한옥마을, 완산칠봉 등에서 회원들과 함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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