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2월 7일까지 11개 읍·면 돌며 군정설명회 개최
최영일 순창군수가 320개 전체 마을방문을 마치고, 11개 읍·면 군정설명회 일정을 잡아 다시 한번 군민들과 만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소중히 여긴다'는 이민위천(以民爲天)이라는 올해 순창군의 사자성어를 기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군정비전과 군정 목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실시한 관내 전체 320개 마을 순회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번 군정설명회는 순창군의 올해 비전과 성과를 설명하고 읍·면 차원의 건의사항 등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첫날 팔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대 군정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5대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 순창형 기본공익형 직불금의 확대, 농촌유학 유치,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의 사업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뒤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군민설명회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각 읍·면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순창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정설명회 일정은 지난 1일 팔덕‧구림을 시작으로, 2일 쌍치‧복흥, 5일 인계‧동계, 6일 유등‧적성에 이어 7일 순창‧금과‧풍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