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출자배당금 규정상 최고 배당률 6.42% 지급 결정
조합원 자녀 18명에 총 1500만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23일 제62기 정기총회 및 제5회 푸르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화에서는 조합원 출자배당금으로 규정상 최고 배당률인 6.42% 지급이 결정됐고, 이용고 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 등이 보고 됐으며, 익산산림조합 발전과 조합원 및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힘쓴 유공자 및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푸르미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총 15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수성 조합장은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 상반기 성장성 평가 금상,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은상, 산림조합 산림토목사업 최우수상 등 지난해에는 전국 최상위권 실적 달성과 더불어 3년 연속 전북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괄목할만한 쾌거의 알 찬 한 해를 보냈다”면서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동반자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4500만원 상당의 기부 및 환원에 나섰고, 올해 1월에는 위기가구를 위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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