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2024년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 공개
‘마중클래스’, ‘마중토크’ 등 배우-관객 소통 프로그램 마련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씨네투어×마중’은 전주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배우가 속해 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공승연 배우가 속해있다. 공승연 배우는 올해 영화제에도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진구와 최근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유미, 방효린, 변우석 등도 함께한다.
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수경, 이홍내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문아, 김상흔까지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9명의 배우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배우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마중클래스’와 배우들이 관객 가까이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전주시 곳곳에 특색 있는 풍경을 담아 촬영한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화보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영화의 거리를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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